편안하고 안전한 내시경검사
위·대장 검사 및 수술시 인체 내 주입하고 있는 일반 공기는 시술 후 환자에게 불편함과 복통, 복부팽만감, 지속적인 가스 배출 발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본 병원 소화기 내시경 센터에서는 이러한 통증을 해소하고, 빠른 회복을 통해 일상생활의 조기복기를 위해 의료용 CO2가스주입장치를 이용하여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진행이 되어 발견되게 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일반적인 위염/위궤양/소화불량이랑 구별이 어려워,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만 구별이 가능합니다.
상부 위장관에는 위암이나 식도암 외에도 증상이 비슷하지만 암과 다른 다양한 질환들이 발견됩니다.
- 역류성 식도염 - 만성 표재성 위염 - 미란성 위염 - 출혈성 위염 |
- 급성 위 점막 병변 - 위궤양 - 위 용종 |
내시경 검사 중에는 내시경이 목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대부분 반사작용(Gag Reflex)에 의해서 불편감이나 구토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는 수면 내시경 검사로 해결 가능합니다.
한국인의 경우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40세 이상이 되면 증상 없이도 대장암 검진을 시작해야합니다.(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은 더 이른 나이에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잔변감으로 화장실을 자주 하는 경우, 만성적인 설사 점액 변 또는 혈변의 경우, 아랫배가 아프거나 수시로 당기는 분은 꼭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대장암이나 대장염 등 대장질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대장의 기능적인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를 진행하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장 용종을 발견하여 미리 제거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대장 용종으로부터 발생되어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암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장 용종 단계에서 절제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대장암 수술 후의 경과 관찰을 위해서 필요하기도 하고,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씨 질환, 장결핵 등 대장 염증성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도중 경과 관찰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과민성 장 증후군, 만성 변비 등 기능성 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보통 2~3년 한 번씩 받으시기를 권고하나, 검사를 용종이나 염증이 발견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은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으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용종절제술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상태를 확인한 뒤 파악된 용종이 만약 종용성용종이라면 올가미를 체내로 삽입하여 제거대상인 용종을 묶어 전기를 통해 제거하게 됩니다.
통증은 거의 없으며 간혹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통증 또는 발열 등이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기간 동안은 몸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용종 절제 이후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파악을 해야하며, 이후 내시경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경과에 따라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